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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감상 모음

어쩔 수가 없다 손익 분기점 관객 수 원작 평점 정보 정리

by jiwoose 202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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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되어 수상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 이후 국내 개봉 뒤에는 감독님이 많은 관객들과 많나고 싶다는 바람을 숨기지 않고 영화 홍보도 열심히 하셨는데요, '어쩔 수가 없다'  흥행 결과는 어떤지 어떤 영화인지, 이번 포스팅에서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손익 분기점, 원작, 관객수, 평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어쩔 수가 없다 손익 분기점 관객 수 원작 평점 정보 정리

 

'어쩔 수가 없다' 손익 분기점은? 

 

'어쩔 수가 없다'는 지난 9월 24일에 개봉한 스릴러 + 블랙코미디(러닝 타임 138분)를 표방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인데요 이 영화의 손익 분기점은 130만 관객이라고 합니다. 캐스팅의 화려함 등 제작비를 고려하면 소박한 관객 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손익분기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되면서 국내 개봉 전에 세계 200여개 나라에 선판매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선 판매된 금액으로 이미 제작비를 충당했다고 합니다.  

 

'어쩔 수가 없다' 현재 관객수(아마도 최종)

 

그렇다면 '어쩔 수가 없다' 현재 관객수는 어느 정도일까요? 10월 30일 현재 영화 '어쩔 수가 없다'의 누적 관객수는 289만명으로 보다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기를 바랐던 감독님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쩔 수가 없다 손익 분기점 관객 수 원작 평점 정보 정리

 

그러나 인상적인 관람 반응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박찬욱 감독님의 전작 '헤어질 결심'의 최종 관객 수가 190만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흥행을 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한국 영화 시장이 이전과 다른 것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고요 

 

'어쩔 수가 없다' 원작은? '어쩔 수가 없다' 어떤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도널드 E 웨스트크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가 원작입니다. 이 소설은 프랑스에서 먼저 영화화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박찬욱 감독은 처음 제목을 원작과 마찬가지로 ‘도끼‘나 우리 식의 해고를 의미하는 ’모가지‘를 생각했으나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주위 반응 때문에 조금 에두르면서 상황을 담은 ’어쩔 수가 없다’를 제목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어쩔 수가 없다 손익 분기점 관객 수 원작 평점 정보 정리

 

영화는 소설 속 중심 사건인 '갑작스런 해고'와 이후 주인공이 자신의 차리를 찾기 위해 벌이는 일련의 사건들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한국적인 색을 입혔습니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주인공 만수가 이제 다 이루었다고 느낀 시기에 갑작스런 해고 통보를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갑작스럽게 당하는 해고는 단순한 일자리를 잃는 것 이상입니다.. 누군가 말했습니다. '한 사람이 받는 급여는 단순한 노동의 대가가 아니라 그 사람의 삶의 대가이다'라고  다르게 이야기하면 일자리는 한 사람과 그 가족의 생명 생존 그 자체일 수도 있습니다. 

 

 

어쩔 수가 없다 손익 분기점 관객 수 원작 평점 정보 정리

자신과 자신의 가족의 삶이 송두리째 파괴될 수도 있는 상황, 그런 상황에 놓인 인물이라면 무엇이든 하려고 할 것입니다. 여기 만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수는 해고 직후 가족들에게 3개월 안에 자리 잡을 거라고 호언장담하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 일 년이 넘도록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게 됩니다. 

 

어쩔 수가 없다 손익 분기점 관객 수 원작 평점 정보 정리

 

삶이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만수는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그가 선택한 방식은  '내가 일할 자리가 없다면 일할 자리를 만든다, 잠재적 경쟁자를 제거해서라도.'입니다  그 모든 것은 만수에게 어쩔 수가 없습니다

 

'어쩔 수가 없다' 평점

 

어쩔 수가 없다는 스릴러의 리듬도 있지만 대체로 블랙 코미디의 성격이 더 두드러집니다. 만수가 '어쩔 수 없이' 벌이는 사건들과 그 과정이 대체로 '웃프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어쩔 수가 없다 손익 분기점 관객 수 원작 평점 정보 정리

 

'어쩔 수가 없다'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으로 분명 볼만한 요소, 곱씹을 만한 장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박찬욱 감독의 영화 중 최고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나아가 가장 ’웃기다‘고 내세우기도 그렇습니다. 전문가들의 평도 그래서 조금 엇갈립니다. 

 

어쩔 수가 없다 손익 분기점 관객 수 원작 평점 정보 정리

'다음'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는 네티즌 평점은 10점 만점에 7.89, 전문가 평점은 이 보다 낮은 7.2입니다. 

평점이 짜기로 유명한 박평식 평론가는 ' 울창하지만 가지치기가 필요해'라는 평과 함께 6.0을 주었습니다.(10점 만점)

 

 

이에 반해 이동진 평론가는 '어쩔 수 없다고 내세우는 자들이 만들어낸 실낙원의 통렬한 순환'이라는 평가 함께 4.0을 주어 조금 더 높은 평점을 주었습니다.(5.0 만점)

 

어쩔 수가 없다 손익 분기점 관객 수 원작 평점 정보 정리

 

이상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손익 분기점, 관객 수, 원작, 평점 정보 정리해 드렸습니다. 영화 관람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굿뉴스 영화 정보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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