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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는 지혜(교육 문화)

수능 킬러 문항 배제? 국어 영역 이렇게 대비하세요

by jiwoose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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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학 능력 시험' 이슈로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킬러문항배제'니 뭐니

현재 제일 혼란스러울 분들은 

입시를 앞둔 학생들과 부모님들일 것입니다. 

 

 

뜨거운 마음은 진정시키고 

차가운 머리로 평정심을 찾아야 합니다. 

분명 작년과 다를 '수능'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려운 수능'의 원흉으로 꼽힌 '국어 영역'을 중심으로 

남은 기간 수능 어떻게 대비할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국어 영역 킬러 문항?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을 포함한

모든 시험은 학생들의 실력을 변별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영어 영역이 절대 평가로 바뀐 후 

국어와 수학이 학생들 실력 변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국어는 전반적인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와 맞물려

다수의 학생들의 당락을 좌우하는 '어려운' 영역이 되었습니다. 

 

특히 국어 영역 안에 '비문학(독서)'는 

학생들이 수능 당일에 어려운 주제의 낯설고 긴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부담이 컸습니다.

 

 

이 비문학 영역의 '킬러 문항'이 사교육을 유도한다.

교과서밖 출제로 '불공정?'하다는 등 여러 말들이 많은데 

그런 말들의 사실 관계를 떠나 그동안 국어 영역 '고난도' 문항

 주로 '비문학'에서 출제되었던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킬러 문항 없는 국어, 어떻게 대비할까?

 

 

그럼 국어 영역의 킬러 문항이 없으면 

모두에게 행복한 일일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변별력' 없는 시험도 

혼란을 주긴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어쨌거나 현재 분위기로 보아서는 

분명 예년처럼 몹시 어려운 지문이나 문항으로 

'변별'하는 시도는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수험생분들은 '국어영역' 이렇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첫째, EBS 연계 교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교과서 밖 출제를 지적했습니다. EBS 연계 교재는 정식 교과서는 아니지만 

엄연히 나라에서 수능과 연계를 보장하는 '교과서'나 다름 없는 교재입니다.

물론 그동안 비문학에서 연계 지문이 꾸준히 출제되었지만

(연계를 체감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현재와 같은 분위기라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뚜렷하게 느낄 정도로 연계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짐작해봅니다. 

그러니 EBS 연계 교재 비문학 보다 꼼꼼하게 정리해야겠습니다. 

 

 

둘째, 국어영역 변별력은 지문 길이 문항의 수로!!!

 

 

수능 시험을 통해 학생을 변별해야하는 기본마저 무시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러니 내용이 어려운 글보다는 내용은 무난한 지문들이 출제될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변별 대상은 학생들의 집중력입니다. 지문 길이를 늘리고

세트에 묶인 문힝 수를  늘리면, 독해 시간에 영향을 주어 

'변별'의 역할수행할 수 있을겁니다. 

정리하면 EBS 연계교재 안에서

'어려운 지문들을 잘 봐야'하고

'길이가 긴 지문의 독해 및 재구성 연습에 충실해야한다.'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수학능력시험, 

누구도 겪지 않은 혼란 속에 놓인 수험생분들께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동시에 보냅니다. 

 

 

남은 시간 더 이상 흔들리지 말고 중심 잡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보다 많은 교육 기사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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