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맑은 공기 좋은 날씨에 푸른 해변. 괌은 참 매력적인 휴양지인데요 그래서 가족 단위 커플 단위로 많은 한국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괌 여행 가셨을 때 가볼만한 투몬 비치 근처 괜찮은 식당 셋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간단히 확인하시고 즐거운 여행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괌 여행 추천 식당 하나 프리모 피자카야(primo pizzakaya)
괌 여행에 가서 첫 식사를 한 곳은 프리모 피자카야(primo pizzakaya)라는 곳입니다. 구글 맵으로 검색해서 갔는데요 저희가 묵었던 롯데호텔 괌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 좋았습니다.
저녁 5시 오픈 시간에 우연히 맞춰 갔는데요 나올 때 보니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는 알고 보니 줄 서는 식당이었습니다.
저희 가족 넷은 4X4(18$) 피자와 라이징썬(20$) 그리고 치즈 버거 하나(28$) 주문했습니다.
맥주 두 병(각4$)과 아이들이 마실 음료수(소다류 각 2$)도 같이 말입니다.
주문은 대성공, 맛은 대만족이었습니다. 피자 토핑도 풍부하고 빵도 맛있었습니다. 버거 역시 맛있었는데요 버거랑 같이 나온 감자 튀김은 신스틸러로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있어 보니 포장 주문도 많았습니다. 이 근처 가신다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괌 여행 추천 식당 둘, 리틀 피카스
두 번째로 추천 드릴 곳은 괌 플라자 리조트 건물에 있는 브런치 식당 리틀 피카스입니다.
호텔, 리조트 조식 패키지를 예약하셨다면 굳이 가실 필요 없겠지만 그렇지 않고 숙소만 예약하신 경우라면 '브런치' 드시러 가시는 것 추천합니다.
리틀 피카스는 가격 대비 맛이 괜찮은 가성비 좋은 식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뉴도 다양해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메뉴를 고를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불고기 베네딕트(17$)와 어린이 메뉴 프렌트 토스트 디퍼스 위드 베이컨(8$)에 커피(4$) 두 잔을 주문했습니다.
아침을 간단히 먹은 상태에서 간단하게 주문했는데요 구성과 맛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어린이 메뉴는 구성이 알찼습니다. 다만 커피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괌 여행 추천 식당 셋, 비취인쉬림프
비취인 쉬림프는 새우 요리 전문점인데요 괌 이곳 저곳에 지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이기도 합니다. 이곳 역시 저희가 입장하기 전에는 대기 줄이 거의 없었는데요 나올 때 보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두짓 리조트와 면세점들이 많은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지점이었습니다.
가게 안에는 이미 가족 단위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있으셨습니다.
저희는 괌 여행 2일차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요 대표 메뉴인 코코넛 쉬림프(17.99$)와 쉬림프 롤(17.99$), 카레 모코(16.99$)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카레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나머지 메뉴도 먹을만 했지만 대단히 맛있다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괌에서 한 번 정도 가볼만한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소개한 두 군데와 달리 재방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상 괌 여행 가셔서 가볼만한 식당 셋 추천해 드렸습니다. 즐거운 괌 여행에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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