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세탁한 옷을 입었는데 예기치 않게 얼룩이 생기면 당황스러우시죠? 얼룩의 종류도 오염원에 따라 다양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옷 얼룩 종류별로 깔끔하게 얼룩 제거하는 꿀팁 몇 가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옷에 얼룩 생겼을 때 확인하고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커피 얼룩 제거하는 법
얼룩이 묻은 옷을 별도의 조치에 없이 세탁기로 세탁할 경우, 얼룩이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얼룩을 깨끗하게 제거하려면 세탁하시기 전 얼룩의 종류에 따라 선 조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은 커피 마시다가 옷에 한 두 방울 흘리신 경험 있으실텐데요 특히 모처럼 입고 나간 하얀색 옷에 커피 얼룩이 생기면 짜증나게 마련입니다. 이때, 커피를 만드는 원리를 생각하시면 얼룩 제거 하실 수 있습니다. 커피 내리거나, 믹스를 타 마실 때 어떤 물로 하시나요?
네, 바로 뜨거운 물입니다. 이는 커피가 뜨거운 물에 녹기 때문인데요 커피로 인한 얼룩이 생겼을 때도 얼룩이 생긴 부위를 뜨거운 물을 적신 휴지 등으로 두드려 주면 서서히 얼룩이 제거되거나 옅어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얼룩이 발생했을 때 바로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세탁기로 세탁하시기 전에는 먼저 뜨거운 물로 얼룩 부위 선조치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김치 국물 등 음식물이 묻은 경우
음식물로 인한 얼룩도 짜증스럽긴 마찬가지인데요. 회식 자리 등에서 생긴 얼룩은 얼룩 발생 당시에는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세탁기로 세탁 전에 주방 세제로 먼저 오염 부위를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로 인한 오염 부위를 뜨거운 물로 제거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음식으로 인한 오염은 주방 세재가 탁월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탁기를 돌리기 전에 음식물로 인한 오염 부위를 주방 세재로 한 번 문질러 주신 후 세탁하면 보다 깨끗하게 세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어두운 색 옷에 생긴 원인불명의 얼룩은 대개 음식물로 인한 것이 많습니다. 세탁기를 돌려도 얼룩이 지워지지 않았다면 속는 셈치고 주방세재로 애벌 세탁하신 후 세탁해보시길 권합니다.
또 김치국물 등에 의한 얼룩은 위와 같이 했음에도 세탁을 마치고 봤을 때 덜 지워진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 종종 햇볕에 건조하는 동안 남아 있는 얼룩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니 건조까지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립스틱 얼룩은?
여성 분들은 화장을 한 채로 옷을 입고 벗을 때 립스틱이 묻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립스틱 얼룩을 지우려고 문지르면 오히려 더 번질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때는 알코올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집에 남은 소주 등을 천에 적신 후 얼룩을 두드려 닦아 주시고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살짝 풀어 얼룩 부위만 애벌세탁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아주 적은 양만 묻었다면 물파스를 묻혀 두드려 지우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엘지 워시타워를 쓰고 있는데요 LG ThinQ 어플로 워시 타워와 연동하면 원격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세탁기 건조기 관리 및 세탁 꿀팁도 알려주어 아주 편리합니다. 얼룩별 제거 꿀팁도 LG ThinQ에서 알려준 정보를 일부 참고 했습니다.
이상 옷 얼룩 종류별 제거 꿀팁 정리해드렸습니다. 얼룩 제거하시는데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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